올해 4월이면 만난지 5년.. 그 기…

올해 4월이면 만난지 5년.. 그 기간동안 거의 매일같이 봐온 우리는 우스갯소리로 말하곤 했었다 남들 한 십년동안 만난만큼은 만난거라고. 그리고 입버릇처럼 말했었다 프로포즈는 다른건 다 필요없고 오글거리지 않고 그냥 서프라이즈 눈치채지 못하게만 해달라고. 별거 아닌것 같지만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꿰다 시피 하는 우리 관계에서 그건 정말 어려운 요구조건이다. 그랬기에 엄청나게 로맨틱 하거나 멋드러진 이벤트가 아닌 이 고백이 너무나 애틋하고 고맙고 또 감사하다.. 울만한 포인트가 없었던것 같은데 진짜 펑펑 울었던 나는 생각해보니 정말 예상치못한 이 선물에 더 감동해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다. 준비하면서 나는 모든것에 조금씩 혹은 크게 욕심을 부렸고 오빠는 커트를 하면서도 항상 내 의견을 따라줬다. 그랬기에 이걸 고른 오빠의 마음이 더 애틋하고 그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난다 흑흑… 다이아는 생략하려고 했었는데..
아무튼 이런건 오글거려서 안올리려고 했지만.. 나도 내 진심을 이렇게 몰래라도 올려야지.. 고마웡 정말 서프라이즈 이벤트로는 대성공이었어 선물이 뭘까 하는것 까지도..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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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로맨틱한이벤트 는 좀더 배워오쟝… 다음번엔 서프라이즈 와 낭만 을 적절히 콜라보하시길.. 보고 골구_클래식박스_인줄알고_설레발🤢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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